언론보도
2025 어린이·청소년문화예술프로그램 <우리 학교는 미술관 >_잡포스트_ 2026.10.16
2026.10.21
강북문화재단, 학교를 일상 속 미술관으로…관내 4개교서 예술교육 운영
수유초·유현초·인수초·수유중 작품 전시…구민 도슨트 해설로 학생 문화예술 체험 확대

강북문화재단(대표이사 서강석)이 학생들이 일상적인 학교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을 활용한 미술 전시와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북문화재단은 강북구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우리 학교는 미술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는 수유초등학교와 유현초등학교, 인수초등학교, 수유중학교 등 총 4개교에서 작품 전시와 연계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우리 학교는 미술관'은 학생들이 하루 중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교를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프로젝트다. 별도의 미술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교내 복도와 유휴공간 등 익숙한 장소에서 다양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학교 공간의 문화적 전환과 학생들의 능동적인 예술 경험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작품을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생들이 작품의 의미를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전시와 교육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지역 주민 도슨트들이 학교를 방문해 작품 해설을 진행한다. 도슨트들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작품에 담긴 이야기와 표현 방식을 설명하고, 학생들이 예술을 어렵거나 낯선 분야가 아닌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로 받아들이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은 문화예술교육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 주민이 직접 교육 활동에 참여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구민 도슨트가 학생들과 소통하며 예술 경험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간 문화적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사업 성과도 인정받았다. '우리 학교는 미술관'은 지난 2024년 대한민국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재단에 따르면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호응이 이어지면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학교 안에서 예술작품을 접할 수 있다는 접근성과 전문 해설을 통한 교육적 효과가 사업의 주요 특징으로 꼽힌다.
올해 도슨트 프로그램은 지난 9월 28일부터 시작됐으며, 오는 11월 10일까지 각 학교 일정에 맞춰 운영된다. 학생들은 전시된 작품을 감상하고 도슨트의 설명을 들으며 예술적 표현과 작품에 담긴 의미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강북문화재단은 앞으로도 학교를 단순한 교육시설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와 연결되는 생활권 문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 공간의 특성을 활용한 전시와 참여형 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예술교육 모델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강북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학교에서 자연스럽게 작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하고, 문화예술이 특정 공간이나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일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s://www.job-post.co.kr)
2026_우리학교는 미술관_잡포스트.pdf
이전글